질문을 못 하는 아이에게는 "질문 좀 해"라고 하기보다, 모르는 것을 한 문장의 질문으로 바꾸는 연습부터 함께 해 주세요. 많은 아이가 궁금한 게 없어서가 아니라 무엇을 모르는지 말로 정리하지 못하거나, 여럿 앞에서 묻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질문을 못 해요. 질문할 내용이 정리되면 꺼내기가 훨씬 쉬워져요.
한눈에 보기
- 원인 두 가지: 무엇을 모르는지 정리가 안 됨 · 묻는 게 부담됨
- '질문 틀' 세 가지로 모르는 것을 한 문장으로
- 수업 중이 어렵다면 수업 끝나고, 쪽지로, 다음 시간에
모르는 것을 질문으로 바꾸는 틀
막연히 "모르겠어요"보다 아래 틀에 맞춰 말하면 선생님도 무엇을 설명해야 할지 바로 알 수 있어요.
| 질문 틀 | 이럴 때 |
|---|---|
| "○○까지는 알겠는데, 그다음 ○○가 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어요." | 풀이나 설명 중간에서 막혔을 때 |
| "○○와 ○○는 어떻게 달라요?" | 비슷한 개념이 헷갈릴 때 |
| "이 문제에서 ○○를 쓰는 이유가 뭐예요?" | 공식이나 방법을 언제 쓰는지 모를 때 |
학습 예시: 집에서 질문 만들기 연습
아래는 연습 방법을 보여 주려고 만든 예시예요. 숙제하다 막힌 문제가 있으면 바로 답을 알려 주지 말고, 위 틀 중 하나로 질문을 만들어 보게 해요.
- 아이: "이거 몰라." → "어디까지는 알겠어?"
- 아이: "식은 세웠는데 그다음에 왜 양변에 6을 곱하는지 모르겠어."
- → 이 문장을 메모해 두면 그대로 선생님께 할 수 있는 질문이 돼요.
처음에는 부모님이 "어디까지는 알겠어?"라고 물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해요. 이 질문에 답하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막힌 지점을 찾게 돼요.
수업 중이 부담스럽다면
- 수업이 끝난 직후 선생님께 따로 묻기
- 질문을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 수업 시작 전에 묻기
- 학교에서 쓰는 질문 쪽지나 온라인 게시판이 있다면 활용하기
- 친구와 먼저 이야기해 보고 둘 다 모르면 함께 묻기
여럿 앞에서 손을 드는 것만이 질문은 아니에요. 아이가 편한 방법부터 시작해서 질문한 경험이 쌓이면 수업 중 질문도 조금씩 쉬워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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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을 했을 때 해 줄 말
아이가 집에서 질문을 하면 "그것도 몰라?" 대신 "좋은 질문이네, 어디서 막혔는지 정확하게 말했다"처럼 질문 자체를 인정해 주세요. 질문했을 때의 반응이 다음 질문을 할지 말지를 정해요.
1:1 수업에서는 어떻게 다를까요
여럿이 함께 듣는 수업에서 질문을 어려워하는 아이라면, 1:1 수업에서는 수업 중에 바로 묻기가 상대적으로 편해요. 실시간 1:1 화상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군산 수학과외 안내의 화상 수업 진행 부분에서 보실 수 있어요.